민속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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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인기 vs 美쇠고기 썰렁 '양극화'
이     름 : 민속한우 (khsu8885@dreamwiz.com) 조회수 : 1816
홈페이지 : http://minsokhanw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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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한 달 가량 앞두고 미국산 쇠고기보다 한우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육류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4일 본격적으로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의 유기농 한우 등심은 하루에 4근(2.4㎏) 정도씩 팔려나가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100g에 2만원인 유기농 한우 등심은 일반 한우보다는 두배, 미국산 쇠고기 보다는 무려 10배 이상 비싸다.

하지만 육류 코너 한 켠에 자리잡은 '유기농 한우 코너' 매장에 고객들이 몰리는 등 고기의 가격보다 안전성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더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유기농 한우의 경우 물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추석선물용으로 판매할 수 없는 내놓을 수 없을 정도로 벌써부터 잘 나간다.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한 주부 이미현씨(38)는 "가격이 다른 한우보다 두 배 이상 가까
이 차이 나긴 하지만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한 제품을 찾게 됐다"며 "돈을 더 지불하고라도 안전한 것을 택하고자 유기농 한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구매 고객은 "추석 선물세트는 특히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유기농 한우를 선물할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고객은 "아직 물량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백화점측의 말에 20만원 한우 1등급 갈비세트를 구입하거나 추후 선물세트 종류가 많아지면 그때 가서 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는 서울 마장동 축산도매시장은 썰렁하기만 했다. 지난 17일 마장동 축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소비가 증가해야할 때이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에 그쳤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유통물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마장동에서 5년째 쇠고기를 팔아온 김미숙씨(46)는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하루에 노인 몇 분이 사갈 정도"라며 "아직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불식되지 않은 것 같고, 특히 젊은 사람들은 미국산 쇠고기를 아예 찾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마장동 시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등심은 100g에 1500원선에 팔리고 있다. 일반 한우보다는 3분의 1 수준 가격이고, 신세계백화점의 유기농 한우 등심과 비교해 10분의 1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마장동시장 육류판매상들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것에 주위의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보름째 미국산 쇠고기를 팔고 있는 한 상인은 "아직까지 뼈있는 쇠고기를 유통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취급할 예정이지만 이것 또한 당분간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쓴 날짜 : [ 2008-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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